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캠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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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원익 | 등록일 | 2014/04/14 | 조회 | 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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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었습니다. 길마다 산마다 피어서 온통 환합니다. 겨울 안부도 묻지 못했습니다. 지난 겨울 얼마나 애썼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부러진 가지는 잘 추스렸는지 마음 안뜰로 환한 꽃들이 피어서 꽃길이 생깁니다. 우리는 다정스레 그 길을 손잡고 갑니다. 아들과 딸과 함께하는 시간 아빠와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오래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었지만 잠시 잊고 있었던 것들을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을 찍어서 올립니다. 일주일 정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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