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2022년 12월 16일 (금) 05면 종합
충북진로교육원, 찾아가는 해질녘 상담' 운영
초등5학년~고등 3학년 대상・・・취약계층 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충북진로교육원이 도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해질녘 진로상담'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해질녘 진로상담'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담프로그램이다. 해질녘 진로상담은 U&I 학습성격유형 진로심리검사를 기반으로 학년말 취약 시기, 진로상담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과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청주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35명의 학생이 신청해 진로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심리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자신의 학습 성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등 자기 주도적 설계 능력을 키우고 있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U&I 검사와 상담을 통해 학생 적성과 성향을 파악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상담 후에 아이들이 훨씬 밝아지고 학습 의욕도 높아지는 등 일대일 진로상담이 주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환기자

중부매일 2022년 12월 16일 (금) 17면 인물
충북진로교육원은 청주 지역아동센터와 '찾아가는 해질녘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학생 '해질녘 진로상담'
충북진로교육원, 20일까지 진행
충북진로교육원은 도내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6~9시 청주 시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해질녘 진로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해질녘 진로상담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능력을 높이는 상담프로그램이다. 해질녘 진로상담은 진로상담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방문해 학생과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