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2025년 03월 18일 (화) 13면 인물
충북진로교육원이 17일 진행한 초등 진로코치 위촉식에 참여한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 진로교육원 제공>
충북 초등 진로교육 격차 해소 '앞장'
진로교육원, 코치 위촉장 수여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은 17일 초등학생의 진로인식 제고와 진로 성숙도 향상을 위해 초등 진로코치 위촉식에 이어 사전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진로코치 10명과 초등진로 교육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진로코치를 활용한 초등학교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이어 송인상 동국대 교수의 '미래! 상상, 기술이 되다' 주제로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진로코치는 오는 5~10월 충북 북부, 남부, 중부권역별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320개 학급에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 역량을 심어줄 계획이다.
오 원장은 "초등학교에는 진로전담교사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가 통해 진로교육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충청타임즈 2025년 03월 18일(화) 14면 인물
충북진로교육원 초등진로코치 위촉
충북진로교육원은 17일 진로특강실에서 초등진로코치 위촉식 및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진로코치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김금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