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2025년 06월 11일 (수) 12면 인물
충북진로교육원, 청소년 진로교육 격차 해소
청주소년원과 MOU･･･ 체험활동·특강 등 지원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 은 10일 청주소년원(원장 강문덕)과 청주 소년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미 원장,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소년원 소속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 지원 △초·중·고 학생들의 모의법정, 수사체험 등 법교육 체험시설 활용 △법무부·보호직 공무원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오병미(왼쪽) 진로교육원장이 10일 강문덕 청주소년 원장과 청주소년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제공>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MBC충북 2025년 06월 10일(화) 충북
신병관 기자
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과 청주소년원이 오늘(10)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소년원 소속 미평여자학교 학생의 진로체험과 초·중·고등학생들 의 수사 체험 등 법 교육 등을 협력해 지원하게 됩니다. 또, 진로교육원과 청주소년원 소속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진로체험 현장으로 적극 활 용하게 됩니다.
(사진: 충북교육청 제공)